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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NO 아베 NO 일본 계속합니다2019-11-01 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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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기사에 8자 짜리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일본차 구매자들에 대한 비난이 정상적인가라는 의도성 기사가 떴습니다. 얼마 전에는 유니클로가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하자 매장에 발디딜 틈이 없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암암리에 온라인 쇼핑으로는 유니클로를 많이들 산다는 말도 들립니다.


 이들에게는 후쿠시마산 농산물 일본내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 먹이고 있으니 굳이 한국이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일본 각료가 말해도 벨도 자존심도 없는 모양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 맥주 못 마시면 환장을 하는 자들이니 오히려 맥주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험한을 하고 냄비같은 근성이어서 불매운동 얼마 못 갈 것이라고 조롱해도 일제가 그리 좋은 모양입니다. 일제에는 마약이라도 발라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를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갔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선생님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앞 테이블에 가수이자 배우인 0모씨가 가족동반한 지인들과 저녁 겸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많아지는 걸 보니 술이 어느 정도 된 모양입니다. 0모씨가 건배를 하면서 내년 모임을 일본에서 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대각선에 앉아있던 자신의 아내를 향해 "여보! 내년에는 일본에 가자~"하고 소리쳤습니다.


 그걸 듣고 있던 일행들이 당황하며

"0모가 일본에 갔다고 하면 아마 언론이 대서특필할 걸? 요즘 같은 세상엔 조심해야 돼!" 하며 제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0모씨는 "야, 야! 그런소리 말아. 불매운동 그거 누가 조장하고 있는줄 알아? 문빠들이 선동하고 있는거야. 문빠들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내는 만삭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어린 아들이 하나 또 있었습니다. 짐승도 자신의 새끼들이 위험에 처할 것 같으면 보호하고 회피하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방사능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일본에 돌도 안된 자식(출산해도 내년이면 돌도 되지 않을 것이니)과 어린 자녀를 데리고 일본에 갈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그 인간 참 쓰레기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대학다니는 딸이 "0모한테 실망했어요. 그럼 불매운동하는 우리가 선동당했다는 말이에요? 펜은 아니지만 좋게 보았는데..." 하며 말을 꺼냈습니다. 평상시에 0모 노래를 가끔 듣는 아내도 있고 해서 침묵하였는데 딸이 먼저 말을 꺼낸 것입니다.


 그자에게는 국민의 자발적 불매가 선동질 당해서 노예처럼 질질 끌려하는 것으로 보이고 자신이 일본 가는 것은 그 선동질에 반항하는 깨어있는 자라 착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오히려 지금도 일제 좋아하고 일본여행 가야겠다고 꾸역꾸역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타는 사람들이야말로 한국사람 폄하하고 조롱하는 일본우익들이 던지는 빵부스러기(그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에 침 질질 흘리는 노예같은 인간들이라 생각됩니다.


 아베가 그리고 일본 우익들이 우리에게 잘 못했다고 빌지 않는 한 일본 불매 나는 계속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자존심이기 때문입니다. 

 


#no 아베# no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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